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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지식, 각종 정보 관련/헷갈리는 맞춤법3

에요 예요, 헷갈리는 맞춤법 오늘 딱 정리하기 에요와 예요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평상시 사용할 때마다 은근 많이 헷갈려하는 맞춤법입니다. 오늘은 이 헷갈리는 맞춤법 '에요'와 '예요'를 딱 정리해 볼게요. 머리 아프게 종결어미, 체언 이런 문법용어 빼고 최대한 쉽게 알려드릴게요. 에요와 예요의 구분 1.아니에요. 이건 그냥 외워주세요. 에요는 보통 "~이다. ~이 아니다"라는 표현 뒤에서 자주 씁니다. '~이 아니다'는 무조건 '에요'입니다. 저는 맞춤법 천재가 아니에요.(O). 참고로 아니예요는 틀린 말입니다. 2. (받침 있는 단어) + 이에요. 또 에요는 앞에 단어가 받침이 있는 경우 '이'와 함께 '이에요'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저는 맞춤법 박사님이에요." 3. (받침없는단어) + 예요 앞에 단어가 받침이 없는 경우 '예요'가 사용.. 2024. 1. 16.
왠지 vs 웬지, 왠만하면 vs 웬만하면, 헷갈리는 맞춤법 정리 글을 쓰다보니 헷갈리는 맞춤법이 너무나 많습니다. 오늘부터 제 기준으로 헷갈리는 맞춤법을 생각날 때 마다 하나씩 정리해서 외워볼 건데요, 오늘 정리할 단어는 바로 '왠지'와 '웬지' 그리고 '왠만하면'과 '웬만하면'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정말 빈번하게 사용하고 있는 단어인데요, 오늘 딱 정리하겠습니다. 왠지 vs 웬지 오늘 왠지 비가 올 것 같아. 오늘 웬지 비가 올 것 같아. 둘 중 뭐가 자연스러워 보이시나요? 얼핏 보면 두단어 다 맞는 것 같아 보이지만 여기서 한가지를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왠지'는 '왜인지'의 줄임말 입니다. 그렇다면 둘 중 '왠지'(=왜인지)가 맞는 표현이겠죠. 왠지, 웬지가 헷갈릴 땐 "왜인지"를 꼭 기억해주세요. 왠만하면 vs 웬만하면 '왠지' 때문인지 이것도 간간이 헷갈.. 2023. 12. 27.
뵈요 VS 봬요, 뭐가 맞을까? 헷갈리는 맞춤법 아주 쉽게 구별하는 꿀팁 다음에 뵈요. 다음에 봬요. 문자나 카톡을 쓰다보면 은근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뵈요와 봬요입니다. 교수님이나 선생님, 직장 상사나 친척 어른들께 카톡을 보냈는데 잘못된 맟춤법으로 카톡을 보내면 너무나 창피합니다. 개인적으로 카카오톡에 맞춤법 자동 수정기능이 생겼으면 좋겠는데요.(카카오톡 개발자님 이글 보시면 자동 맞춤법 수정 기능좀 넣어주세요.) 아직까진 없기에 우리가 맞춤법을 잘 인지하고 틀리지 않도록 문자나 카톡을 보내야 되겠죠? 뵈요 VS 봬요, 뭐가 맞을까? 먼저 어렵지만 문법적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보'에 '이'가 붙어서 '뵈'가 되었습니다. '보'는 어간이고 '이'가 피동접사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뵈'에 '어'와 '요'가 붙습니다. '어'가 선어말어미, '요'..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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