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용어 정리(cpc, ctr, cpm 등), 24년 애드센스 수익구조 변경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후 잔뜩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를 들어가시는 분들은 다소 생소한 그래프들과 용어들에 조금 혼란스럽기까지 합니다. 오늘은 애드센스 메인 화면에 등장하는 CPC, CTR, 페이지 RPM 등 구글 애드센스 용어과 함께, 다가올 24년에 새롭게 변경될 예정인 애드센스 수입구조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용어 정리

페이지뷰

블로그 방문자가 내 블로그에 들어와 광고가 붙어있는 내 글의 페이지를 본 수를 말합니다. 붙어있는 광고수와 상관없이 글 하나당 1 페이지로 계산합니다. 만약 방문자가 들어와 현재 페이지를 보고 난 후 다른 페이지에 가서 다른 글을 보고 난 후 다시 이 페이지에 돌아온다면 페이지뷰는 2로 카운트됩니다. 따라서 페이지뷰는 방문자수 보다 더 많을 수 있습니다.

 

페이지 RPM

RPM은 위에 설명한 페이지뷰 1000회당 예상되는 수입입니다. 예상되는 총 수익을 페이지뷰 수로 나누면 1페이지당 예상되는 수익금이 나오는데요, 거기에 1000을 곱한 값입니다. 즉, 방문자가 내 블로그에서 1000 페이지를 봤을 때 평균적으로 얼마의 수익이 나느냐를 나타냅니다.

 

노출수

노출된 광고의 갯수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방문자가 보고 있는 나의 포스팅에 4개의 광고가 나왔다면 노출수는 4가 됩니다.

 

클릭수

방문자가 광고를 클릭한 수를 말합니다. 애드센스 광고수입을 노리는 블로거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겠습니다. 

 

CPC (Cost Per Click)

클릭당 광고비를 말하며, 흔히 '광고 단가'라고 이야기합니다. 광고클릭 한 개당 나에게 들어오는 돈이죠. 내 글의 퀄리티에 따라 다르고, 오늘과 내일 붙는 광고에 따라 다릅니다. 오늘은 높게 나오고 내일은 낮게 나올 수 있다는 거죠. CPC가 높게 나오려면 좋은 광고가 붙을 수 있도록 양질의 글을 발행해야 합니다.

 

페이지 CTR (Click Through Rate)

페이지 CTR은 블로그 방문자가 페이지뷰 대비 노출된 광고를 얼마나 클릭했는지를 나타냅니다. 즉 페이지뷰당 광고클릭률을 말합니다.

 

CPM (Cost Per Impressions)

내 블로그 내의 광고가 방문자에게 1000번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수익입니다. 광고가 클릭까지 이어지지 않아도 노출만으로 수익이 발생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4년 애드센스의 수익구조 변경(CPC → CPM)

최근 애드센스 공식 블로그 공지에 따르면, 2024년부터 애드센스의 수익구조가 기본의 'CPC' 위주의 수익구조에서 'CPM'으로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클릭당 광고비가 지급되는 기존의 방식에서 광고 노출수로 광고비 지급방식이 바뀌게 되는 건데요, 새롭게 바뀌는 이번 애드센스 수익 정책이 블로거들에게 독이 될지 득이 될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 수익구조 변경예정(2024년)

 

오늘은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에 처음 들어가시는 분들이 다소 어려워 하실만한 애드센스 용어를 정리해보고, 새롭게 변경될 애드센스 수입 구조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