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네이버 블로그 지수가 드디어 최적을 달성했습니다. 블로그를 개설한 지 2년이 안되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달성하게 되었네요. 준최7 달성했다고 포스팅 했던 것이 지난 3월쯤 이었는데 준최 7에서 최적까지 올라오는데 5개월 정도 걸렸네요. 제가 좀 게을러서 포스팅을 자주 하지 못했습니다. 좀 더 부지런하여 포스팅을 자주 했다면 블로그가 더 빨리 성장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제 네이버 블로그 지수 최적 달성 기념으로 그동안 제가 블로그에 글을 써온 방식과 지수 상승 요인으로 작용되었을거라 생각되는 것들 등 제가 가진 팁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글 작성 주기(1일 1포스팅 다 필요없다)
블로그 성장을 위해 1일 1포스팅이 자주 언급되는데, 물론 1일 1포스팅도 좋지만 정성을 가득담은 양질의 글을 쓰지 않을 거면 1일 1포스팅은 안하는 것만 못합니다. 대충 쓰느니 정성을 들여 1주일에 1번 포스팅 하는 것이 내 지수상승에는 훨씬 낫다는거죠. 저는 위에 살짝 언급했듯이 요새 블로그 포스팅을 자주 하지 못했고, 1주일에 1번정도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번 포스팅 할 때 정말 정성을 다해 글을 썼습니다. 포인트는 이것입니다. 양질의 글을 써서 점수를 잘 받은 포스팅이 여러개 쌓일 때 지수상승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점수 낮은 포스팅 백날 발행해봤자 내 블로그 지수만 깍아먹습니다. 대충 쓴 1일 1포스팅, 정말 다 필요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블로그 상승의 결정적 이유
자, 그럼 고작 1주1포스팅하는 제 블로그가 점점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에 대해 분석해보고, 제가 생각하는 블로그 상승 팁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1. 이웃들간의 소통, 매우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이웃들간의 소통, 간과할 수 있지만 매우 중요했습니다. 이웃간의 소통이 블로그 지수에 좋다더라면서 무조건 이웃간의 소통만 할게 아니라, 소통이 왜 중요한지 이유를 알아야 올바른 소통을 할 수 있겠죠? 이웃들간의 소통이 왜 중요할까요? 그 이유는 내가 블로그에 글을 올렸을 때 그 글을 읽는 사람들의 반응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웃들의 반응은 크게 2가지로 표시됩니다. 좋아요와 댓글. 좋아요 갯수까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이웃들이 글을 읽지도 않고 이웃피드 목록에서 영혼없이 좋아요만 누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댓글은 달라요. 제가 평소 소통을 중요시하여 이웃간의 왕래가 있었다면, 제가 글을 올렸을 때 분명 저와 자주 왕래하는 이웃님이 들어올테고, 댓글을 달아주실겁니다. 그 댓글이 달리고 내가 그 댓글에 대댓글을 달고, 그런 댓글이 많아질 수록 그 글의 포스팅 지수가 올라갑니다. 제가 블덱스로 댓글이 달릴 때마다 포스팅 지수를 확인하면서 얻은 결론입니다.
2. 이웃들과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중요)
그럼 소통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해야할까요? 블로그 활동을 하다보면 나와 공통 관심사를 가지신 분들 중에 유난히 소통을 잘해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댓글도 정성스럽게 자주 달아주시고, 좋아요도 꼭 눌러주시는 그런 고마운 분들. 내 관심분야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면 그런 분들이 포스팅 댓글창에 정성스럽게 댓글을 달아놓는 모습들을 종종 볼 수있습니다. 이웃수 늘리려고 절대 아무나 서로이웃신청 하지 마시고, 그런 소통부자 분들과 찐이웃이 되세요. 그런 분들의 블로그에 들어가 글도 읽고, 댓글도 정성스럽게 달아줍니다. 좋아요도 눌러주고요. 그런 찐이웃들을 늘려가세요. 그리고 블로그에 글을 발행하고 나서 바로 그런 분들의 블로그에 들어가 반드시 소통하세요. 최근글도 읽어보시고, 좋아요도 눌러주시고, 정성스럽게 댓글도 다세요. 소수의 찐 이웃들에게 집중하세요. 그럼 그분들은 거의 대부분 제 블로그로 답방을 와서 같은 관심분야의 글인 제 글을 꼼꼼히 읽고 정성스럽게 댓글을 달아주실 겁니다. 이거 지수 상승에 중요합니다.
3. '정보'를 가득 담아 포스팅하기, 그 이유는?(매우 중요)
이웃 뿐만 아니라 키워드 검색으로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분들이 내 블로그에 유입되어 제 글을 읽었을 때, 제 글에 기억하고 싶은 정보들이 한가득 있다면, 그분들이 다음에 할 행동이 뭘까요? 바로 '공유하기' 일 겁니다. 내 블로그로 포스팅을 가져가서 보관하거나, 친구, 가족들에게 링크를 공유하겠죠. 내 포스팅이 외부로 공유되기 시작하면 그 글의 지수는 급상승하게 됩니다. 제가 포스팅을 정말 드문드문 함에도 최근 최적으로 지수가 상승하게 된 이유는 최근 올린 글이 공유가 많이 됨에 따라 개별 글 포스팅 지수가 최적 2+로 찍히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개별 포스팅 지수가 올라가게 되면 제 블로그 전체 지수에 영향을 미칩니다. 제 블로그 글 포스팅 지수를 보시면 얼마전에 찍힌 글들 대부분이 준최 6이었고, 준최 5가 찍힌 글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보를 가득 담아 발행한 포스팅 3개가 최적 2+이 뜨면서 제 블로그 전체 지수가 최적으로 올라갔습니다. 사람들이 공유하고, 보관하고 싶은 만한 찐 정보를 담아 포스팅해보세요.
4. 내가 주제로 잡은 글을 여러개 쌓기
이건 제가 저번 포스팅에도 말씀드렸던 건데요, 처음에는 제가 주제로 잡은 소재 관련 글을 계속해서 쌓아가면서 제가 잡은 주제와 관련된 키워드들을 자주 언급해주므로써 네이버봇에게 '이 키워드는 내 전문분야야', '이 글은 내 전문분야야' 라고 계속해서 어필해주셔야 합니다. 그렇게 내 주제의 글과 키워드들이 여러번 쌓이다보면 내가 그 키워드를 언급하며 그 관련 주제로 글을 쓸 때마다 '아 이건 니 전문분야네'라며 블로그 포스팅 점수를 높게 줍니다. 내가 주제로 잡은 글을 여러개 쌓기. 이게 제일 중요한 핵심입니다.
오늘은 제 블로그가 최적을 달성한 기념으로, 그동안 발행했던 제 포스팅들의 개별 포스팅들을 보며 어떤 요인이 지수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는지 분석해보며 그 이유를 적어보았습니다. 이 글이 글을 읽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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